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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가을이 지나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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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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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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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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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출근길에
단풍이 어찌나 고운지 가슴까지 뛰였어요
지리산 산행떠난 친구를 부러워하며..
나이 60에 ...ㅋㅋ
잘 지내시지요 두분
오늘은 무슨일 하셨어요?
대전가면 들린다하며 그 약속을 못지키네요.
성모병원 대덕타운
몆번을 들리면서도...
두분의 환한미소 뵙고 싶은데..
그곳에서의 하루가 내게는 추억이 되였지요.
아름다운 가을 풍요로운 삶에서
샤갈의 아름다운 마을보다
더 아름다운곳...
또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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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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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가을이 지나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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