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었니?
정말 졸다 졸다 TV 봤다 그림보다 역시 너나 펜션이나 실물이 더 났다 오늘도 바쁘게 지내겠지 펜션지기가 되고 나서 더 자주 볼수 없어서 좀 안 좋지만 그래도 시골로 이사를 와서 위안이 된다 그 저녁은 너무 좋았어 잔디밭 위에서의 블루스 은은한 조명 참 좋았지 더덕주도 좋더구나 내가 소주 꽉 채웠지..
성술언니 하고 다시 한잔 해야지 밤새 술잔 기울여야 되는데 아쉬웠어 다시 한번 자리하자 우리집은 요새 양귀비꽃이 피기 시작했고 장미가 터지기 시작 해서 우리 부부를 신나게 한단다 언제 또 볼까 펜션이 넘 잘 돼도 좋은 것만은 아니야 보기가 참 힘드니까 그래도 잠깐씩 보러갈래 가연이 아빠가 산삼 캐러 가시다 들러서 더덕을 놓고 가셨더구나 우리 남편 혼자 있어서 차도 한잔 못하시고 걌나봐 니가 감사한 마음 좀 전해 줘 그 더억 우리 남편이 심어 놨어 나중에 술 담아 놓을게 잘 지내고 또 휑하니 오렴 |
HOME > 고객센터 > 추억나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