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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부럼은 드셨나요..? 852
대청호펜션 옥금 2011.02.28
민석이아버님 ^.^
이제야 답글 올려드리게 되서 죄송해요.
괜히 바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보니 .....흐흐

외교관이 꿈인 민석이는 여전히 열심히 공부하며 엄마,아빠에게 기쁨가득 사랑가득 안겨주고 있겠지요?

개구장이 민석이동생도 여전히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을테고요.

지금 대청호펜션에는 이제 봄이 성큼성큼다가오고 있어요.
어제 대전나갔다가...식사하는데...TV를 통해서 눈이 하얗게 쌓인 강원도의 모습을 보면서 깜짝놀랐어요.

저희 깊은 숲속 대청호펜션에서는 마구마구 봄냄새가 나고 있었거든요.
그 봄이라는 녀석이 슬슬 땅자락에 머물며 살살 간지럽히나봐요.
연보랏빛 수선화싹이 쏘옥 하고 얼굴을 내밀었어요.
하얀면사포를 쓴것처럼 화사하게 피어날 벚나무에는 뾰족뾰족 새순이 나오고있구요.

무던히도 추웠던 겨울이 ....영영 가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요.
쓱쓱 다가서는 봄기운앞에서는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던듯!!!

올여름...숲속에서 확확 품어내는 신선한 산소를 맘껏 마시면서 그동안 서울의 빌딩숲에서 쌓였던 삶의 찌든 때를 맘끔히 벗고 가세요.
민석이랑 온가족들이 모두모두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아빠 쏙 빼닮은 잘생긴 민석이...이제 아마 제 키보다 더 컸을텐데...오랫만에 다시보면 무척 대견하겠지요?

아마도 오실때쯤해서 저희 아들도 미국에서 와 있을것 같아요.
민석이 공부하는 것 이것저것 많이 챙겨줄 것도 같고요.^^

늘 민석이 유학에 대해 심사숙고하셨으니 그 문제도 더 깊이 상의해보구요.
허허!!! 할일이 많네요.^^

자! 그럼.
민석이 아버님의 하시는 모든일....무궁무궁 발전하시길 두손모아 간절히 빌께요.

우주의 맑은 기운과 조화로움이 넘치는
대청호깊은숲에서 옥금드림.
어째 부럼은 드셨나요..?
이소자여사님의 칠순잔치...그 흥겨운 잔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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