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반가워요.
동건이,수빈이,수빈이아버님,수빈이이모님들과 할머님도 모두모두 건강하신지요?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저희도 이리저리 바쁘게 보내긴 했지만, 늘 하루가다르게 옷을 갈아입는 대청호펜션의 뜨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동건이가 마구 뛰어다니고, 수빈이도 마찬가지로 뛰어다니겠네요?
사랑을 많이 받은 동건이와 수빈이의 맑은 얼굴도 생각나고요.
세월이 흐르는것을 아이들 크는것을 보면 느낄 수 있던데...동건이와 수빈이보면 또 깜짝놀라면서 세월이 휘리릭 하고 흘러감을 느끼게 되겠지요? 하하
시간되시면 한번 들르셔서 아이들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시고, 향긋한 차도 한잔 드시고 가세요.
...복도싶네요....
이렇게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조만간 다시 뵙게 되기를 소망하면서...
우주의 맑은 기운과 조화로움이 넘치는
대청호펜션에서 옥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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