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HOME > 고객센터 > 추억나누기 |
|
|
|
 |
 |
정전,찢어진 천막팀입니다^^ |
 |
|
1298 |
|
 |
|
대청호펜션 |
 |
|
2011.08.15 |
|
 |
|
|
|
하하
입술끝에 미소가 절로 맺히네요.^^
귀여운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신사임당같은(^-~) 우리 어머님들의 조신한 몸짓들....철부지 소년들처럼 밝고, 건실한 다정한 아빠들....참으로 아름다운 모습들이었어요.
그날 저희 직원단합대회하고 있었답니다. 허허
이제 마악 뜨겁게 한 잔 하려고 하던 중 천막이 바람에 날라갔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적으로 태풍이 휘몰아친다고 온통 난리인 날에, 바로 그 시간에, 귀하신 고운님들만 집보라고 남겨놓고서, 신나게 놀러나간 저희들의 그 한없는 철없음을 뉘우치면서 부지런히 페달을 밣았지요.
우리 고운님들 아무도 다치지 않으시고, 무사하신 것에 주님께 한없이 감사드리면서요...!
여러가지 불편하셨던 점도 많았을텐데 이렇게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고 (^.^), 가슴훈훈한 글까지 남겨주시니...너무나 감사해서....아시지요? 저희 부부가 얼마나 행복할지요.
지금은 카르페디엠이라는 봉사단체에서 보육원아이들을 데리고, 신나게 수영하고, 꼬기도 구워먹고, 꿍짝꿍짝! 노래방타임이랍니다.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허허...저도 그냥 막 들어가서 김범수가 멋지게 불렀던 님과함께 나 한곡 신명나게 불렀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 기적같은 나날들을 보낼수있음에 감사드리고, 또한 이렇게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좋은 분들을 만날수있음에 더욱더 감사드리며 저희 대청호펜션을 찾아주시는 고운님들께 더욱더 정성과 사랑을 쏟으라는 달콤한 채찍을 보내주셨다 생각하고,
부푼가슴으로 작별인사 할께요.
bye bye !
우주의 맑은 기운과 조화로움이 넘치는
대청호펜션에서 |
|
 |
|
정전,찢어진 천막팀입니다^^ |
|
 |
|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박금주가족님!!)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