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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가 쏘옥!! 1093
대청호펜션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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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바람이 불고, 물기 머금은 바람결에 살그머니 다가오던 봄기운이
주춤~~
뒷걸음질 치는 듯...

초록이 지천이던 대청호펜션에 겨울이 찾아오면

이제나 저제나
봄을 기다려왔는데

오늘 아침 보니
연 초록빛 수선화가 쏘옥쏙 쏘옥쏙 귀여운 머리를 내밀었어요.

이뻐라.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고,
장미꽃 옆에 구덩이파고 퇴비도주고, 죽은 순도 잘라주고
이리저리 엉켜있는 인동이와 담쟁이들 뿌리도 정리해주고.

봄이 오면
봄맞이 준비로 늘 분주하지만
올 봄에는 유난히도
마음이 더 분주해지는 이유가
아마도
나이가 한 살 더 먹어서일까요? ^^

구름속에 꽁꽁 숨은 청량한 햇살을 기다리면

대청호펜션에서
눈꽃이 피었네요.^^
잊을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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