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그동안....길지않은 시간인데....펜션이라는.... 저희로서는 너무도 생소한 이 일을 시작한지 이제 갓 3개월이 좀 지난듯한데, 주님의 축복이었을까요? 참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은 너무도 부족한 것이 많은데...
가령 오늘 온종일 전 남편과 토론을 벌였지요.
`우리 펜션에 TV가 필요할까? 필요하지 않을까?`
전 필요하다....남편은 필요하지 않다.
에효~~ 많은 분들의 의견이 어떨지....어떤 분은 필요하다하시고, 어떤분은 TV 가 없어서 너무 좋다고 하시고....
이렇게도 저희는 부족한점이 많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의 심중을 잘 알지 못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저희 두 부부는 정말로 열심히 노력할거예요.
모처럼, 귀중한 시간과 돈을 들여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위해
저희 대청호펜션1호점과 2호점을 찾아주시는 고운님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기 위해서, 늘 주님께 기도하면서....진짜로 최선을 다할거예요.
그러니까,
사랑하는 고운님들....
저희들에게 조금만 마음을 열어서,,,,그리고, 입도열어 (헤헤)
많은 조언을 해 주세요.
해 주실거죠?
싸랑해요.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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