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님^^***
오랫만에 컴앞에 앉으니, 이런 기쁜소식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가슴이 콩닥거리고, 감사함에 밝은 에너지가 이곳 썬병원전체를 환하게 비추는 듯 해요. 하하
님께서 올려주신 사진들을 주욱 보자니...후훗.
님의 그 섬세하신 눈길이 저에게 다가오네요.
지금도 행복하시지요?
따님도 공부도 잘하고, 밝게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계시지요?
사실, 제가 펜션을 하게된 것이 순전히 우연이긴 하지만,
사랑하는 하느님께서 저에게 축복의 선물로 주신 집들이지 싶어요.
이렇게 좋은 고운님들을 만나고 인연을 쌓아가고, 그리고, 더욱더 행복해진다면 저희 대청호펜션은 행복의 기운이 날로 넘쳐나는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언제나 거듭나게 되겠지요?^^
기태님!
다시한번 머리숙여서 감사드리고요.
예쁜사진 많이많이 찍어주신 고운 따님께도 감사드리고요.
다소곳하시고, 우아하셨던 그 사모님께도 감사드리고요.
가신 그 뒷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우셨던지, 저희 부부 한동안 행복함에 가슴이 뭉클했었답니다.
주님께서 비처럼 내려주시는 은혜한가운데 계시는 기태님께
옥금이가 감사함을 전해드리면서....
대전 썬병원에서 옥금드림.^^****
참!!! 저희 대청호펜션을 다녀가신 고운님들은 반드시 저희집에 꼭 들르셔서 함께 차도 드시고, 식사도 하셔야 한다는 사실....아셨지요? 꼭 약속해요. 시간되시면 놀러오셔요. 꼭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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