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라는 가수분을 아시겠지요?
그분의노래중에 꿈꾸는카사비앙카 라는 곡은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고싶어지고, 가슴에 남는 노래랍니다.
목소리가 아주 부드럽고, 감미롭지요.
그 분의 펜카페인 `적사마` 에서 저희 펜션으로 놀러오셨더랬습니다.
캠프파이어도 하고요, 수영장가 데크위에 즉석 무대를 꾸미셔서 멋진 노래솜씨도 뽐내시고요. 아이들은 둥그런2호점의 2층을 마구마구 뛰어다니면서 그 밝고 맑은 에너지들을 마구마구 발산해주고요.
조금 더 자란 여자아이들은 뜨락에 피어난 코스모스로 꽃다발을 만들어서 적우님께 선물도 해 주었지요.
안타깝게도 전 그 모습들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요.
제가 아주 사랑하는 두 숙이언니와 명훈형부께서 그 모습들을 생생하게 설명해주셨답니다.
쑥향기가 물씬 풍기는 찜질방이야기도요.헤헤^^;; ((자랑자랑))
사랑하는 고운님들.
이곳을 방문해주시고, 이렇게 두서없이 써 내려가는 제 글을 읽어주시니..... 꾸우벅!!!!
늘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저희 대청호펜션을 찾아주시는 고운님들께서 진정 따사로운 안식과 평화와 휴식과 낭만을 마음껏 누리시고 떠나시게 해 달라고요.
늘 이렇게 기도한답니다.
제 마음 아시지요????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염원하면서
대전 선병원에서 옥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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