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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번트컴.....정치영씨와 남신우씨에 대해서....	1240

	대청호펜션 옥금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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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협력사 대표님들을 모시고, KTF에서 워크샵을 하기로 한 목요일 전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OH! MY GoD.... 남편이 몇일전 손님들차가 편하게 잘 올라올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입로 입구에 흙을 한 차 받았었는데... 그 흙이 물과 만나면 진흙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는가? 식사를 해 드리기로 해서, 그리고, 그 전날 수요일 대신네크웍에서 워크샵을 하신 관계로 굉장히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아침부터 추적추적내리는 빗소리에 온신경을 곤두세우고, 들어가는 진입로 손볼 겨를도 없이 음식준비때문에 또한 정신이 없던 차... 흙과 물이 진탕이 된 진입로를 두명의 총각들이 신발이 온통 흙투성이가 되고, 비를 맞으면서 도로보수를 하고 있었다. `저희는 어떻든 상관없어요. 오시는 분들만 편안하시다면...` 너무 너무 미안해서 고개도 들지 못하는 우리부부에게 밝게 웃으면서 정말 너무나 열심히 오로지 고객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우리 부부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KTF협력사 써번트컴 회사 직원들인 치영씨와 신우씨.... 마지막 순간까지 오신 분들 한 분 한 분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프로적인 그 행동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날 우리 2호점에 오셨던 분들이 행복함을 느끼셨다면... 그랬었다고 믿지만^^ 그것은 모두다 써번트컴 회사직원인 치영씨와 신우씨 덕분이다. 우리부부는 이렇게 온몸을 바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둔 써번트컴회사의 사장님이 누구신지 궁금했다. 범상치 않은 회사이름이나, 또한 이렇게 멋진 직원을 둔 회사에 대해서 무한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한 확실한 써비스정신과 프로정신으로 젊은시절을 보낸다면, 그 두분은 틀림없이 장차 자신들의 목표를 충분히 달성해내고도 남을 것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충만함을 느꼈던 날들이었다. 치영씨.... 신우씨... 이렇게 맺은 인연. 아름답게 예쁘게 오래도록 잘 만들어가요.^^

	또다시 야외 바베큐파티....^^....

	적우님과 인숙언니...그리고, 털보손씨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