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랫만에 컴터앞에 앉았어.
그리고 우리의 고운님들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으며 살짝 들러보니
언니의 따스한 마음이 가득담겨있네.^^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을때 언니가 만들어다 주던 그...
정성가득한 맛난 음식들....
난 아마 죽을 때 까지 잊을 수 없을거야.
내가 무슨복에 언니같은 좋은 언니를 알게 되었을까?
우리의 만남이 이제 20년이 훨 넘어가고 있건만,
한 번 맺은 인연,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는 오롯한 마음으로
예쁘게 다듬으면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
무심한 나의 성격때문에 늘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는 나인데도
언니는 늘 한결같이 주고주고 주기만 하네.
늘 고마워.
형부가 짓고 계시는 언니네 새로운 보금자리...
기대되
빨리 뛰어가서 맘껏 밤이 새도록 축하해주고 싶어.
그때 또 한번 모두 만나겠다. 그치?
언니. bye bye...
대청호변에서 옥금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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