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오렛만에 저희 홈피에 들어와보니...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예쁜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참 행복하네요.
주최하시느라 이것저것 바쁘시고 신경쓰이셨을텐데, 이렇게 반가운소식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희 대청호펜션에는 지금 매화가 한창이랍니다.
매화향기가 사알짝 코끝에 스치기도 하고요.
잔디밭에는 작은 보랏빛들꽃이 잔잔하게 피어있고요.
인영씨^^
이제 우리서로 `아는사이`니까요.
혹여 시간이 되시거든 가볍게 들르셔서 커피도한잔하시고, 때되면 함께 밥도 먹어요.
커다란 그릇에 싱그런 봄나물들을 밥보다 훨씬 많이 넣고,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서 제가 담근 빠알간 오디주살짝 곁들여 배부르게 밥먹다보면 행복한 노래가 저절로 흐르겠지요**^^**
교수님도 함께 모시고 오시고요.
늘 행복하세요.
대청호변에서 옥금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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