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런!!!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답장이 조금 늦어졌네요.
요즘, 쬐끔 바빴답니다.
9월27일날 저희 펜션2호점 숲속의작은성에서 큰 행사가 있어요.
적우라고, 꿈꾸는카사비앙카를 부르는 여자가수인데...이쁘고, 노래도잘부르는 가수의 펜카페에서 저희집에 오세요.
그 준비때문에 정신이 없었어요.^^
민석이는 잘 있지요?
동생 민지는 유치원에 잘 다니지요?
수영하다가 추우면 입술이 파래져서 달달 떨면서도, 그래도 꾿꾿이 물속지킴이가 되어주던 씩씩한 민석이.
민석이의 유학문제는 중2때로 미루셨다고요.
민석어머님한테서 전화받았어요.^^
늘 행복하시고, 따사로운 주님의 은총안에서 평화로우시길...
대청호변에서 옥금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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