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심하면 한번씩 홈피에 들린답니다
별거 없는데도 사진 보던거 또보고 그러고 놀다가요
요즘 바쁘셔서 답변 늦게 하실거 같아서 기대안했는데
이렇게 빨리 답변주시고 너무 고맙고 반가워요 ㅋㅋ
둘째 수빈이 자는 틈에 잠시 들렸거든요 ^^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아침부터 오늘 펜션 들린분들은
조금 아쉽겠다 생각했어요..숲속 궁전이 맑은 햇빛에 드러나면 더욱 멋진 성이라 생각되는데...^^
숲속궁전은 산속이라 날씨가 화창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날씨 맑은날은 유독 새들도 와서 아침에 창가 에서 지저귀고 가더라구요 산속에 그 맑고 좋은 소리를 들어보면 잊을수가 없죠
저흰 완전 숲속 궁전에 포~옥~ 빠졌답니다 ㅋㅋ
동건이도 어제 잠자리에 들면서 "형아랑 누나랑 아저씨랑 물놀이 하고싶다~ 우리 재미있었지~?" 하고 얘기 하더라구요
다행히 멀어서 못가는거 아는지 가자고 보채지 않았구요 ^^;
아무튼 이 여름이 다가도록 숲속 궁전 생각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대전 나오시면 저희 커피숍에 들리세요 월평동 계룡사옥 근처에 '쁘띠앙쥬'라고 동네사람에게 물어보심 거의 알려주실거에요
사모님만큼 솜씨는 없지만 시원한 과일빙수와 커피 대접해드릴게요
오다가다 편히 들리시면 더 없이 반가울거같아요
사장님 가족 때문에라도 펜션에 그냥 오다가다 헤어지지는 못할거 같아요. 사모님 바람처럼 정말 꿈에 펜션이 되길 기도할게요
아마도 자주는 아니겠지만 동건이랑 수빈이가 다 커서 성인이 되도록 종종 뵙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건강 하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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