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시죠? 지난 주말(28일)에..왔다갔다 정신은 없고.. 사장님께 이것저것 부탁은 많이 했던.. 이주연이랍니다 ^^
모임 뒷바라지 하느라.. 제가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던 것 같아요.
너무나 맛있었던 음식.. 깔끔하고 멋있는 펜션..
너무나 상냥하고 예쁘셨던 사장님..
뭐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었네요.
덕분에.. 좋은 장소 골랐다고 저 칭찬 많이 받았어요 *^^*
먹고 놀다간 저희는 좋았는데..
그 많은 사람들 먹이고 치우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죠?
그 예쁜 곳을 어지르기만 하고 가는 것 같아
가는 동안 은근히 마음이 안좋았답니다.
다음에 가면 깨끗하게 사용하고 나올게요 ^^;;;
참..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지만
특히 동태찌개는 거의 예술이었어요..
사람들이 배가 부른데도 계속 손이 멈추질 못하더라구요..ㅎㅎ
어떻게 비법좀.. 공개해주시면 안될까요? 계속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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