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비오는 수요일...
촉촉하게 내리는 작은 빗방울들이 톡톡톡 대지깊숙히 숨어 잠든 작은 씨앗들을 향해 문을 두드리네요.
펜션에 오셨다가시면 늘 다시 바쁘신 일상에 하루하루 보내셔야 하기때문에 이렇게 후기올려주시는 것이 얼마나 많은 정성이 필요한 일인지 제가 익히 알기에..^^
얼마나 감사하고, 가슴따뜻해지는지요.!!!
창가에 있던 아롱이 다롱이 율마 두 녀석중 한 녀석이 시들시들 아파서 지금 제가 특별관리중에 있답니다.
사진속에 두 녀석들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니 다롱이 곁이 조금 쓸쓸해 보이는군요.
어서빨리 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줘야겠어요. 하하
행복하시죠?
어제 아주 늦은 심야에 프랑스에서 열린 틱낫한스님의 법문을 들었어요.(TV 통해서요^^하하)
스님의 조용한 목소리...지금 당신은 충분히 행복하다...충분히 충만한 행복속에 있다...단지, 그 사실은 인식하지 못하는 것뿐!
충만한 행복은 주님께서도 늘 우리에게 전해주신 메세지인것을 보면, 늘 충만한 행복속에서 그 행복을 인식하고 노래함이 우리삶에서 핵심 포인트가 되는 듯 해요.
그럼 다시 또 뵙게 되길 소망하며
호숫가작은집에서 옥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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