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머리속에 스치고 지나가는 영상하나...
.....
책을 잘 읽으시고 계시다니 좋네요.
제가 님의 성함을 기억하진 못해도, 님의 모습은 가슴에 남아있어요.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많이 평화로워지셨나요?
꼭 펜션이용이 아니더라도 우연을 가장해서라도 ^^
한번 들르세요.
오늘 저희 부부도 아들떠나보내고 쓸쓸한 맘도 달랠겸 오랫만에 외출도 하고 영화도 한편보고...그러려고그래요.
바쁜일정으로 따지면야 숨쉴사이도 없겠지만, 시간은 만들면 항상 만들어지더라구요.
참! 이번 5월28일에 VJ특공대에서 저희 펜션에서 찍은 야외결혼이 방송되요.
저도 헤벌쭉 웃으면서 접시들고 왔다리갔다리 하는 모습이 찍힌것같은데, 편집대상1호인것 같긴 하지만 ...허허...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가신 평안속에서 그분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그 순간까지 이쁘게이쁘게 숨쉬다가 가는것이 우리들의 소망이기에....
싱그런장미향에 취하려고 하네요.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고....늘 기쁘세요.
숲속작은성에서 옥금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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