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대청호펜션 1호점에서 머물고 간 안동혁입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1호점을 처음 찾았을 때, 넓은 데크와 산뜻한 실내에 다들 감동이 밀려왔지요..ㅋㅋ
사모님을 위해 지으셨다는 1호점은 넓은 실내와 더불어, 화장실까지 따뜻한 온기가 들어와 다들 놀랬다는...
앞마당에 심어놓은 장미 덕분에 더욱 예쁜 펜션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일찍 일어나 대청호 주변을 산책하고, 좋은 공기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건 대청호펜션에 머물면서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겠지요..
저녘무렵 두분이서 찾아와 주셔서 불편한 건 없는지, 이것 저것 도란도란 얘기도 나눌 수 있었고, 막걸리 한 잔 더불어 좋은 애기 많이 나눈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모님께서 뜻밖의 제안을 하시는 덕분에 2호점에서의 맛있는 식사는 너무너무 감사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손수 차려주시던 귀한 밥상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정말 너무 예쁘고 잘 가꾸어 놓으신 2호점을 둘러보는 것도 모자라
한 상 가득 정성이 담긴 음식을 선뜻 내어주시던 아름다운 마음에 저희 모두 너무나 멋진 선물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선하고 자상하신 두분 덕분에 1박 2일의 시간이 더욱더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선뜻 먼저 내밀어 주는 사람의 손길에 너무나 큰 행복이 묻어 있다는 걸 몸소 알게해주신 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실 두분의 행복이 다른 곳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온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기도 했지요..사모님의 넘치는 사장님을 향항 사랑이 느껴졌습니다.(저희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서슴치 않으시던 그 모습..ㅎㅎ)
앞으로 저희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을 텐데, 그 분들도 저희와 같은 행복한 마음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주신 두분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두분 지금처럼 사랑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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