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옆에서 준영씨의 글을 함께읽던 남편이 *축하해! 조카생겼네 ^*^ *
준영씨는 이제부터 제 조카예요.<@.@>
준영씨와 준영씨 친구들 보면서 \\\\\\\"자연이 키워준 아이들..\\\\\\\" 이란 생각을 했어요.
제 나이쯤되면...진짜...이쁘고 귀여운 아이들이있답니다. 허허...
다ㅡ큰 총각들더러 아이들이라고 하면 좀 우습긴하지만, 그래도, 제가 보기엔 이쁘고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이랍니다.
무한한가능성을 지닌 푸르른 젊음과 잘 통제되고, 절제된 힘찬 에너지는 옆에서 보기만해도 행복하고 흐믓하지요.
멀리 거제도에서 친구들을 위한 마음하나로 펜션 답사오시고, 새벽부터 준비하시고....그 따스한 마음이 준영씨의 환한웃음속에 마구마구 묻어나지요.
....생각만해도 행복해요......
사려깊은 메모와 함께 남겨주시고 가신 모기퇴치팔찌는 다음날 오신 손님께서 아주 요긴하게 잘 쓰셨답니다.
두고가신 그 마음이 너무 이뻐서 제가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그 사진 이곳에 올릴께요.
준영씨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 잘 풀리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그리고, 친구분들께도 꼭 안부전해주시고
언제든 시간될때 들르셔서 함게 차도마시고, 식사도해요.
다시한번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우주의 맑은 기운과 조화로움이 넘치는
대청호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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