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한창이던 어느날.........
우린 2년만에 그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2년전 풋풋하던 20대의 청춘은 모두 버린채....
2년만에 아저씨(?)의 모습을 한채 -_-;
2년전엔.....모든 친구들이 솔로.....
하지만 이번엔 과반수가 가족이....생겨버렸네요....
모임 명칭도 바꼈습니다. " 제 1회 부부동반 모임 " 으로ㅋㅋㅋ
벌써 아이가 생긴 친구도 있고...또 뱃속에 아이가 있는 친구도 있고~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좋은 사람과 함께인데......^^*
가족과 함께라면 역시 대청호펜션이 제격인듯 합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맞아주시는 이모부님과 이모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일욜날 같이 식사라도 하고 올라오려 했는데;;
면회때문에 아쉽게도 같이 하지 못하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이리저리 바쁘다보니 후기도 이제서야 올리네요ㅎㅎ 죄송합니다~~
예뻐해주신 조카며느리....
다음에 정식으로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당 ㅋ.ㅋ
즐거운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진정한 휴식을 보내고 온거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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