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의젓하고, 유난히 싹싹하던 작은 총각이 저희 펜션에 왔었지요. ^^**
반짝이는 눈으로 절 바라보며, \\\\\\\" 요 다음에 꼭 또 올께요.\\\\\\\" 라며, 절 무척이나 행복하게 해 주었던 사랑스런 어린왕자였어요.
요한이 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시던 모습을 보면서, 15년전쯤의 제 모습을 보는듯한....
주섬주섬 제가 알고있는 지식들을 말씀드리긴 했지만, 제가 워낙이 건망증이 심하고, 또 게으른 성격인지라, 딱히 제대로 육아에 관한 제대로된 조언은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찾아와주시고, 친절한 글까지 남겨주시니 정말 기분 죽이는데요? 하하하
귀엽고 예쁜 아가들과 함께 주님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힘차고 밝은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간절히 기도할께요.
대청호반에서 김옥금드림. 따라가는 글: 제 디카가 잠깐동안 다른 집에 시집가는 바람에 요한이의 즐거운 모습을 담은 사진이 지금 없어서, 제가 사랑하는 미순언니가 저에게 선물한 장식품앞에서 찍은 제 사진을 넣었어요. 꽃을 든 사진속의 귀여운 소녀처럼 그렇게 예쁘게 손님을 맞으라는 언니의 바램과 함께... |
HOME > 고객센터> 이용후기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