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을 운영하면서 보람된 순간이 있습니다.
찾아주셨던 분들이 다시 찾아주시는 때입니다.
올해는 부쩍 다시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이렇게 다시 찾아주시면 서로 끈끈한 정이생겨서 마치 오래된
친구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이쿠! 작년에는 요만하더니 많이 컸네요.\"
눈이 동글동글 개구장이 아이들도 기억이 나는지 온통 뛰어다니느라
난리들입니다.
.....행복합니다.
더욱더 좋은 펜션으로 잘 운영해서 해마다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평생에 걸쳐서 찾아오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추억이 어린 그런 곳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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