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앙크를 묶어놓았더니, 도저히 앙크네 집 있는 쪽으로 고개도 돌릴 수 없을 만큼
ㅡㅡㅡ가슴이.....답답@@@@@
풀어놓았더니, 이 녀석, 펄쩍펄쩍 뛰면서....난리가났다.
어찌나 커 버렸는지, 펄쩍 뛰면서 솟아오르면 내 키보다도 더...높이...오른다.
그 큰발로 내 가슴을 꽝! 치면 나는 벌러덩 뒤로 나자빠질정도로....그렇게...힘도세다.
이녀석은 웃기도 한다.
이를 드러내고,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릴만큼 빗자루처럼 큰 꼬리를 흔들어대며 달려들면....
모르는 사람들은 얘가 이를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 듯 보이기도 하겠지만,
얘는 그것이....웃는거다.
이렇게 잘 웃고, 순하고, 그저 아무나 보면 좋아라 꼬리치면서 달려드는 우리 앙크.
손님들께서 \\\"허허! 이녀석, 밥값도 못하네.\\\" 꼬리가 떨어져라 웃으며 달려드는 녀석의 희고 긴 털을 쓰다듬어주면서 꼭 챙겨서 해주시는 말씀이다, 허허
요런 녀석이 어제 아침무렵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어디갔지?...
이제 몇일있으면 앙크주인 병희가 휴가오는데...-..-
엉엉
앙크야....앙크야....
빨랑와라.
|
HOME > 고객센터 > 추억나누기
;){kind=link}